전주한옥마을서 영화도, 음식도…'심야극장' 운영합니다

기사등록 2026/06/05 10:12:21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는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밤 전주한옥마을에서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전주 심야극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밤 전주한옥마을에서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전주 심야극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 트래디라운지에서 열리는 전주 심야극장은 캠핑장 콘셉트로 꾸며진 한옥 공간에서 영화 관람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한옥마을의 야간 정취를 느끼며 상영작과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기는 색다른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시는 매월 영화의 배경과 분위기, 스토리에 맞춘 음식 메뉴를 구성해 영화와 미식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6월 상영작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금요일)와 축구 스타 펠레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펠레: 버스 오브 어 레전드'(토요일)가 선정됐다. 금요일에는 오픈 샌드위치와 소고기 타코, 계절과일, 현미누룽지가, 토요일에는 로스트 치킨과 계절과일, 현미누룽지로 구성된 로컬푸드 패키지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36명 규모로 운영된다. 온라인 예약은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가능하다. 음식과 영화 관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장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화 관람만 할 수 있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 심야극장은 영화와 음식, 한옥이라는 전주만의 관광자원을 결합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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