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내년 교육계획 수립…30일까지 시민설문조사

기사등록 2026/06/05 10:08:32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교육계획 수립에 앞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시민들 의견 수렴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8일부터 3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육 현장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 수립 단계부터 반영하고 교육 수요자의 요구와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울산 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 교육, 관계 중심 공감 교육, 현장 지원 열린 행정' 등 올해 울산 교육의 4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 문항은 정책 방향별 세부 과제에 대한 인식, 울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교육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으로 모인 다양한 의견은 향후 정책 수립 과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는 학교통합 누리집과 울산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울산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순까지 '찾아가는 학교 현장 의견 수렴'도 병행한다. 초중고 8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집단 면담 방식으로 현장 운영 실태를 살피고, 정책 개선 요구사항을 세밀하게 청취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내년 울산교육계획 수립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