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는 미술대학 회화과 동문인 박종규 작가의 특별초대전 수익금과 대학 매칭 펀드를 합쳐 총 7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계명대 극재미술관에서 열린 박 작가의 특별초대전 The Art of Noise(노이즈의 예술)를 통해 마련됐다.
박 작가는 전시 작품 판매 수익금 3억5000만원 전액을 모교에 기부했다.
계명대는 이 기부금에 동일 금액을 추가로 매칭하는 계명더하기 장학금 제도를 연계해 총 재원을 7억원으로 늘렸다.
조성된 기금은 내년부터 미술대학 박종규 장학금'로 명명돼 운영된다.
한편 박 작가는 1991년 계명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국립미술학교에서 수학했다.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독일에서 열린 아트 뒤셀도르프 2026에 한국 주빈국 대표 작가로 초청되는 등 세계 미술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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