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글로벌 고객 공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압구정로데오 거리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1990년대 부유층 젊은 세대가 모여들던 압구정로데오 거리는 2000년대 들어 쇠퇴기를 겪기 시작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부터 활력을 되찾기 시작하면서 최근 몇 년 새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F&B가 재집결, MZ 핫플 상권으로 재탄생했다.
자주는 이같은 지역적 특성에 주목해 압구정로데오점 출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젊은 고객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수요까지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패션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현장 고객 반응을 반영해 상품 기획 및 운영 고도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매장에서는 패션 카테고리의 핵심 상품인 파자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라운지웨어 및 언더웨어 라인을 선보인다. 이밖에 티셔츠 특화 존을 별도 운영해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을 소개하고, 생활·뷰티 상품 중 시즌 필수 아이템을 엄선한 퀵 쇼핑 존도 운영한다.
자주 관계자는 “압구정로데오의 역사성과 트렌디한 상권 이미지를 반영해 티셔츠, 원마일웨어 등 패션 조닝을 강화한 매장을 기획했다”며 “향후 젊은 고객과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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