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인수위 9일 가동…"6개 안팎 분과 운영"

기사등록 2026/06/04 15:59:49

옛 충남도청에 마련…분야별 현안 집중 점검

[대전=뉴시스]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2026. 06. 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오는 9일부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4일 허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허 당선인은 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유성구청에 마련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참사 분향소 참배, 시당 및 시장캠프 선대위 공동 해단식을 마친 뒤 인수위 구성에 들어간다.

인수위 사무실은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다. 인수위원장은 관례대로 대전시당 위원장인 박정현 국회의원이 맡는다. 민선 7~8기 사례를 비추어볼 때 6개 안팎의 분야별 분과가 운영될 예정이다.

인수위에선 주요 정책과 공약을 점검하게 된다. 시청 각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도 받는다. 인수위원은 캠프내 전문가들로 꾸려진다. 인수위 운영 기간은 조례에 따라 20일이다. 연장 가능성도 있지만 29일께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당선인 캠프내에선 20여 가지 안팎의 민감 현안에 대한 엄중한 점검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 본청 및 산하기관 인사와 주요 사업에 연관된 특혜 의혹 등과 연관돼 있어 후폭풍도 예상된다.

선대위 관계자는 "분야별 현안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현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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