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32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기사등록 2026/06/04 11:20:5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 3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조달 자금은 시설자금 80억원, 운영자금 101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39억원으로 구성된다. 납입일은 오는 8일이며 전환가액은 1주 당 1071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니슨은 그동안 육상풍력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 왔다. 이번 시설자금은 해상풍력 시장 진입에 대비한 O&M(운영·유지보수)용 선박 확보에 투입된다. 또 운영자금은 해상풍력 입찰에 대비한 원자재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지분 투자를 통한 사업영역 확장에 활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은 육상에서 해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한 투자 자금 확보 목적"이라며 "확보한 자금을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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