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창업 아이디어로 해양환경 현안 해법 모색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은 국립부경대학교,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과 '2026년 제1회 동남권 중학생 해양환경 토론 및 창업 아이디어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해양환경 현안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는 해양환경 토론대회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9일까지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결선을 치른다.
토론대회는 '해상풍력 발전과 해양환경 보전의 균형'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을 분석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방제기술 혁신, 해양쓰레기 저감, 해상 안전 강화, 시민참여형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참가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학생과 해당 지역 거주 학교 밖 청소년(2011~2013년생)이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동남권은 항만, 조선, 해양산업과 해양생태계가 밀접하게 연결된 우리나라 대표 해양권역으로, 미래세대가 지역의 해양환경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고민하는 과정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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