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경비·청소 노동자 일터 개선"…공동주택 6곳

기사등록 2026/06/04 10:39:40
[울산=뉴시스] 울산 북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가 낡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를 위해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북구는 이달부터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2100만원 등 약3000만원이 투입된다.

북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6곳의 경비·청소 노동자 근무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사업을 맡아 500세대 이하·준공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등 근무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한다.

휴게실 설치, 노후시설 보수 등 1곳당 최대 400만원까지 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또 산업재해 예방교육, 건강상담 프로그램, 입주민 인식개선 캠페인 등도 진행해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사업 참여 희망 공동주택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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