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해양플랜트 기준 4조원대 계약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삼성중공업이 미국 최초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에 4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날 2만99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10시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89%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일 공시한 FLNG 수주 계약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델핀 LNG 프로젝트의 첫 번째 FLNG 건조 사업이라고 이날 밝혔다. 델핀 FLNG는 미국 최초의 FLNG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계약 규모는 29억달러(약 4조3300억원)로 단일 해양플랜트 사업 기준 대형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생산·액화·저장·하역할 수 있는 설비로, 대규모 육상 액화 설비 없이도 LNG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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