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만세 운동 10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48만장 발행

기사등록 2026/06/04 12:00:00

우본, 6·10 만세 운동 100주년 기념우표 10일 발행

가까운 총괄 우체국이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이와 관련 기념우표 1종을 오는 10일 48만장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우본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6·10 만세 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이와 관련 기념우표 1종을 오는 10일 48만장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대한독립을 향한 염원과 역사적 현장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힘차게 휘날리는 태극기와 당시 신문기사, 운동에 참여한 군중, 기념비를 넣어 역사적 현장감과 기념 의미를 동시에 기록했다.

6·10 만세 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조선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의 장례일(인산일)을 계기로 일어난 항일 독립운동이다. 학생들이 중심이 된 만세 시위로 1919년 3·1 운동 이후 침체된 국내 독립운동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은 중요 사건으로 평가된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본 관계자는 "기념우표를 통해 특정 이념이나 계층을 넘어 오직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뜻을 모았던 6·10 만세 운동의 역사적 의의가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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