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이날 1시18분 현재 조 후보는 유효 투표 중 11만7458표(71.76%)를 얻어 3만4640표(21.16%)를 획득한 진보당 강성희 후보를 크게 앞섰다. 개표율은 53.58%다.
무소속 김광종 후보는 현재까지 1만1565(7.06%)표를 얻었다.
조 후보는 선거 기간 내내 '시민주권'과 '피지컬 AI 특별도시'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전주 대도약을 약속했다. 또 아시아 5대 문화산업도시 조성, 시민 돌봄 책임도시 구축, 신속한 개발도시 실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동암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제6·7·8·9대 전주시의원과 9대 전주시의장,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민주당 원내대표 특보, 정책위 부의장, 전북도당 부위원장 등을 맡으며 지역 정치권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조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전주를 바꿔야 산다는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외침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시민주권의 전주로 바로 세우라는 시민 여러분의 단호한 명령을 망설임 없이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당선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전주를 바꾸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시민을 존중하는 시정으로 전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오는 7월1일 취임해 민선 9기 전주시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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