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5시 57.4%…4년 전 총투표율보다 6.5%p↑

기사등록 2026/06/03 17:22:30 최종수정 2026/06/03 17:37:44

전남 63.6%로 투표율 가장 높아…제주 53.8%로 최저치

역대 세 번째로 높았던 2014년도 지선 투표율 넘어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삼성2동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6.06.0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3일 오후 5시 현재 57.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9~30일 진행한 사전투표(투표율 23.51%)가 반영된 결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체 선거인 4464만9908명 중 2561만7431명(잠정)이 투표해 총 57.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세 번째로 투표율이 높았던 2014년도 제6회 지선 최종 투표율인 56.8%를 넘어선 수치다. 아울러 2022년 6·1 지방선거 총투표율 50.9%보다 6.5포인트(p) 더 높다.

지난 지선 동시간대 기준 투표율 47.6%보다는 9.8p 더 높았다. 다만 지난해 치러진 21대 대선(73.9%), 2024년 22대 총선(64.1%) 동시간대 기준 투표율보다는 낮았다.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3.6%)이다. 이어 강원(61.9%), 경남(60.9%)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53.8%를 기록한 제주다.

이외 지역은 전북 60.2%, 광주 51.5%, 울산·대구 59.9%, 세종 58.6%, 경북 57.8%, 서울 59.1%, 부산 58.1%, 충북 56.4%, 대전 56.3%, 충남 55.8%, 인천·경기 54.6%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지방선거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매시간 투표율 수치에 합산해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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