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 기준 6·3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개표 결과 민형배 후보가 81.52% 득표율로 국민의힘 이정현(9.21%), 정의당 강은미(3.9%), 진보당 이종욱(3.65%), 무소속 김광만(1.62%)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해 지는 상황이다.
민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4일부터 인수위원회를 꾸려 통합특별시 조직·인사·발전방향 등 후보시절 제시했던 공약 실행 방안을 마련한 뒤 7월1일부터 2030년 6월30일까지 4년동안 전남광주특별시를 이끈다.
전남 해남 출신인 민 후보는 전남대 사회학과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남일보 기자로 12년간 활동했다.
이후 시민사회단체인 '참여자치21' 공동대표를 거쳐 노무현 정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민선 5·6기 광주 광산구청장, 21대·22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민 후보는 "시민이 주인 되는 '전남광주 시민주권정부'를 확실히 세우겠다"며 "침체된 산업을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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