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김해]시장 후보들 마지막 표심잡기 자정까지 총력

기사등록 2026/06/02 18:25:35

정영두,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발전

홍태용, 국제 비즈니스도시 김해 조성

[김해=뉴시스]더불어민주당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 뉴시스DB.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경남 김해시장 후보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마지막 유세를 진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후보는 이날 오전 수로왕릉 광장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마지막 총력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해 장날이기도 한 이날 집중 유세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김해갑을 국회의원인 민홍철·김정호 의원 등이 총출동해 ‘민주당 윈팀’을 과시했다.

정 후보는 "가야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수로왕릉 앞에서 2000년 가야왕도 김해를 경남·부산·울산을 잇는 메가시티의 실질적인 중심도시, 동남권의 심장부로 도약시키겠다"며 "이재명 대통령, 김경수 도지사 후보와 손잡고 김해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은 김해의 미래를 결정하는 날로, 시민 여러분의 한 표가 김해의 위대한 변화를 이끈다"며 "김해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내란 세력에게 한 표도 주어서는 안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 연설에 나선 민홍철 국회의원과 김정호 국회의원은 “김해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영두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하고,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도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정영두 후보는 이날 김해 전역을 순회 유세한 뒤 오후 7시30분 장유 코아상가 앞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벌인다.

홍태용 국민의힘 후보도 이날 오후 수로왕릉 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진행했다.

홍 후보는 "김해를 전국 10대 도시 반열에 올렸고, 시정 청렴도 1등급, 공약 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향후 김해를 대한민국 3대 도시로 올리고, 전 세계가 알 수 있는 국제 비즈니스 도시 김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시민들이 모아 주시는 한 표가 김해의 다음 4년을 넘어, 미래 50년을 만들어내게 된다"며 "중앙정부가 아닌 자랑스러운 김해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특히 김해의 변화도 김해의 미래도 결국 투표로 완성된다며 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차로 김해 곳곳을 찾아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저녁에는 장유지역에서 도보 유세를 진행하며 자정까지 시민들을 찾아 선거를 마무리한다.
[김해=뉴시스]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 뉴시스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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