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까지 주말마다 운영
작가와의 만남·야외 영화관 등 마련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7월5일까지 주말마다 민락수변공원 일원에서 '부산바다도서관'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부산바다도서관은 '입항-정박-출항'을 주제로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문화를 만나고, 이를 시민의 일상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독서 여정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개항 150주년의 의미를 담은 특별 큐레이션 도서 3000여권이 비치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기기 없이 독서에 집중하는 '스위치OFF 리딩파티ON', 작가와 시민이 만나는 '북.톡.시(Book.Talk.City)', 아트북 전시 등이 마련된다. 수영구와 연계한 '밀락수변 바다영화관'도 운영해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역 서점과 공공도서관, 북카페 등 110여 개 독서문화 공간이 참여하는 'B-북스팟'을 운영하고, 여권형 회원제 '비블린'을 새롭게 도입한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3시 민락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세부 일정은 부산바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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