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KCBC의 초신선맥주는 자본·유통망이 부족한 지역 양조장이 전국 단위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생활맥주만의 협업 프로젝트다. 매월 새로운 양조장을 선정하고 한정 맥주를 출시해 포켓CU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은 뒤 생산된 지 7일 이내의 맥주를 캔 형태로 고객이 픽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달 KCBC의 주인공은 '국산 재료로 빚는 모던 비어'를 표방하는 집시 브루어리 '네모 브루잉(NEMO Brewing)'이다. 협업작은 벨지안 위트 '네모 화이트(NEMO White)'로, 가벼운 음용성과 한국적 풍미를 동시에 잡아낸 시그니처 맥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벨지안 위트 효모 특유의 부드러운 과일 향을 바탕으로, 국내산 유자 제스트의 청량한 시트러스함과 유럽산 코리앤더 씨드의 은은한 플로럴 노트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풍미를 한 잔에 담아냈다.
이번 제품은 오는 21일까지 포켓CU 앱을 통해 예약 주문을 받고 다음 달 1일 소비자가 지정한 전국 CU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이번 KCBC는 국산 농산물과 모던 비어 트렌드를 결합한 신선한 시도로, 네모 브루잉만의 기획력이 픽업으로 만나는 한 잔에도 고스란히 담기도록 신경 썼다"며 "8~10℃에서 잔 위에 레몬이나 오렌지 한 조각을 올리면 유자와 코리앤더의 시트러스 향이 한층 살아나, 여름 초입에 잘 어울리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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