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화점 식품관 천장 누수로 일부 무너져…150여명 대피

기사등록 2026/05/31 16:40:21
[부산=뉴시스] 3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의 한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 천장 일부가 무너지며 누수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의 한 백화점 식품관 천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고객 150여 명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 천장 일부가 무너지며 누수가 발생했다.

백화점 측은 사고 직후 안내방송을 통해 고객과 직원 150여 명을 대피시켰으며, 안전 확보와 시설 점검을 위해 오후 3시30분께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백화점 측은 천장 내부 냉각수 배관 이상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천장에 설치된 냉각수 파이프가 분리되면서 누수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천장 일부가 손상됐다"며 "안전 점검과 복구 작업을 위해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고 말했다.

현재 백화점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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