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지선 比 전남 7.91%P, 광주 10.55%P 상승
신안군 61.31% 최고…광주 광산구 24.64% 최저
30일 중앙선거관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방선거 사전 투표 마감 결과 투표율은 전남 38.95%, 광주 27.83%로 나타났다.
전남은 전체 선거인 수 155만8206명 중 60만6907명이 사전 투표를 마쳐 투표율로는 유일하게 30% 후반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과 비교해보면 2014년 6회 지방선거 18.5%, 2018년 7회 지방선거 31.73%, 2022년 8회 지방선거 31.04%로 4년 전보다 7.91%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전남 22개 선거구 중에서는 신안군이 61.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진도군 55.03%, 함평군 54.21% 강진군 52.16%, 담양군 51.89%, 장흥군 50.71%, 구례군 50.44%, 곡성군 50.34% 순이다. 반면 여수시가 29.65%로 가장 낮았다.
전남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또는 무소속 후보 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격전지에서 투표율이 대체로 높았다.
광주는 전체 선거인 118만9519명 가운데 33만1074명(27.83%)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에는 전남(38.95%)과 전북(35.05%)에 이어 투표율 3위다.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014년 6회 지선 13.28%, 2018년 7회 지선 23.65%, 8회 지선 17.28%였다. 4년 전 지방선거보다 사전투표율이 10.55% 포인트 올랐다.
선거구별 투표율은 동구만 32.19%로 유일하게 30%대를 넘겼다. 이어 남구 29.70%, 북구 28.68%, 서구 27.82%, 광산구 24.64% 순이다.
광주 서구와 남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와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광산구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지는 광산구는 투표율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국 단위 사전투표율은 23.51%로 최종 집계돼 역대 지방선거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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