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드텍·페코텍,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가공 협약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시지메드텍이 반도체 정밀부품 전문업체 페코텍과 차세대 치과용 임플란트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31일 시지메드텍에 따르면 양사는 차세대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가공 및 외주 용역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치부 심미 영역에 특화된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개발을 통해 기존 타이타늄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르코니아는 금속 알레르기 우려가 적고 심미성과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시지메드텍의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설계 및 개발 역량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및 임상 노하우와, 페코텍의 ▲CIM(세라믹 사출 성형) 기술 ▲초정밀 세라믹 가공 기술 ▲고난도 소재 배합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페코텍의 반도체 분야 제조 노하우를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제조공정에 적용해 기존 밀링 방식 대비 소재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자연 치아와 유사한 색조 구현이 가능한 지르코니아 소재 특성을 기반으로, 전치부 영역 중심의 시장 공략을 추진한다.
시지메드텍 유현승 대표는 "전치부에 특화된 차세대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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