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건설현장 무더위쉼터 점검…"폭염안전 수칙 준수"

기사등록 2026/05/29 14:00:00

자연재난실장, 인천 연수구 아파트 건설현장 방문

[서울=뉴시스]행정안전부 간판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과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행안부는 29일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이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옥외 노동자를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쉼터를 살펴보고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119 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또 인근 18개 건설 현장 안전관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별 폭염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노동자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폭염에 대비한 이동노동자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이 쉼터에서는 배달업 종사자와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음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 실장은 "옥외노동자를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원대책 이행과 현장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옥외노동자에게 적정한 휴식 시간을 부여하는 등 폭염안전 기본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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