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간소비 4월에 실질 0.1% 증가…근원 PCE 인플레는 3.3%

기사등록 2026/05/28 22:12:20 최종수정 2026/05/28 22:25:34

민간소비인 개인소비지출(PCE)는 국내총생산의 70% 비중

소비 명목 증가율은 0.5%…CPI 근원 인플레는 2.8%

[AP/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민간 소비가 4월에 전 달에 비해 인플레 감안 통계로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직전 3월에는 실질 증가율이 0.3%였다. 또 4월의 명목 증가율은 0.5%로 3월의 1.0%에 비해 반으로 줄었다.

미국에서 민간 소비인 개인소비지출(PCE)는 국내총생산의 70%을 차지하는 핵심 부문이다.

명목 시세로 0.5% 월간 증가한 4월의 개인소비지출 총액은 연환산으로 21조 9700억 달러다. 인플레 감안해 0.1% 증가한 실질 규모로는 16조 7900억 달러이다. 인플레 기준년은 2017년이다.

연환산 명목 민간소비 21조 9700억 달러 중 상품은 6조 8500억 달러, 서비스는 15조 1200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실질 증가율에서 상품 소비는 마이너스 0.1%, 서비스는 플러스 0.2% 증가했다.

PCE물가지수는 인플레 지표의 하나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대별된다. 4월에 PCE 물가지수는 월간 0.4% 올랐으며 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치로는 0.2% 올랐다. 3월의 0.7% 및 0.3% 상승이 낮아졌다.

연 인플레로는 종합치가 3월의 3.5%에서 3.8%로 커졌다. 연준이 '목표를 2%에 두고' 주목하는 근원치는 3.2%에서 3.3%가 됐다. 이란 전쟁 전 2월에는 종합치 2.9% 및 근원치 3.0%였다.

앞서 발표된 4월의 소비자물가지수 연 인플레가 2월 2.4%에서 이란 전쟁으로 3월 3.3% 및 4월 3.8%로 뛴 것과 비슷한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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