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주인'·'왕사남', 상하이영화제 간다

기사등록 2026/05/28 17: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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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과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제28회 상하이국제영화제(SIFF)'에서 소개된다.

28일 영화제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두 작품은 내달 12일 개막하는 '아시안 컬렉션' 섹션에 나란히 초청됐다.

상하이국제영화제는 베이징국제영화제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다. 두 작품이 초청된 '아시안 컬렉션'은 아시아 화제작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큐레이션을 강화한 부문이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2관왕을 안은 '세계의 주인'은 지난해 핑야오국제영화제에 이은 두 번째 중국 영화제 진출이다. 영화제 측은 해당 작품을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라고 호평했다. 누적 관객 1626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메가 히트작 '왕과 사는 남자' 역시 같은 섹션에서 현지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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