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철 창녕군 권한대행, 국비 확보에 총력

기사등록 2026/05/28 14:32:07

행안부·기후에너지환경부 방문

[창녕=뉴시스] 심상철 창녕군수 권한대행과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 윤진호 국장을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심상철 군수 권한대행은 28일 행정안전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해 자연재해 예방과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등 군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이방면 석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81억원), 길곡면 마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05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398억원) 등이다.

심 대행은 윤진호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장을 만나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기후에너지환경부 생활폐기물과를 찾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군 소각시설은 2011년 준공 이후 15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와 폐기물 증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신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심 대행은 "국비 확보는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전략적 활동으로 내년도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전액 반영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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