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꽃들의 여왕 장미가 충북 단양강변에 만개했다.
28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이 단양읍 단양강변에 조성한 1.2㎞ 장미터널은 5월 중순부터 활짝 핀 장미로 붉게 물들면서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낮에는 초여름 햇살 아래 장미꽃이 선명한 색감을 뽐내고, 해 질 무렵에는 단양강 너머 노을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단양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내달 13일에는 '장미길의 향연' 행사가 열린다. 장미터널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꽃길 산책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장미 손수건 만들기와 대형 새총쏘기, 먹거리부스, 꽝 없는 뽑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장미터널은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양강 잔도와 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와도 쉽게 연계할 수 있는 관광명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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