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북도당 "오만한 일당독점…기호 5번 찍어달라"

기사등록 2026/05/28 14:26:02
[전주=뉴시스] 진보당 전북도당이 사전선거를 하루 앞둔 28일 도민들에 한표를 호소했다. (사진=진보당 전북도당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6·3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진보당 전북도당이 도민들의 소중한 한표를 호소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북 지방선거는 우려대로 정책과 미래가 실종된 선거가 되고 있다"며 "도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놓고 정책 경쟁과 인물 검증이 이뤄져야 할 도지사 선거는 친청(친이재명)이냐 반청(반이재명)이냐라는 중앙정치의 대리전, 비호감 선거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또 "이 원인은 오만한 일당독점 정치에 있다"며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오만함 속에 주민의 삶은 뒷전으로 밀렸다. 도민 위에 군림하는 오만과 무책임의 정치를 더는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당독점의 벽과 소모적 정쟁을 끝내고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치를 복원하겠다"며 "진보당은 전북 정치의 건강한 견제자이자 민생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경제와 균형의 정치가 복원될 때 전북정치는 비로소 도민을 두려워하고 경쟁하게 된다"며 "열정과 실력으로 준비된 기호 5번 진보당 후보들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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