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자가 적응형 디지털 인텔리전트 제조 시스템(DAIMS) 개발이 핵심으로, 이차전지 모듈팩의 설계·생산·사용·재사용에 이르는 전주기(Life-Cycle)를 차세대 AI(인공지능) 기술로 자동화·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차전지 배터리팩 전문기업 씨티엔에스를 비롯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한국과학기술원(KAIST), AI 전환 전문기업 임픽스 등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컨소시엄 측은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배터리팩 개발 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생산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일본·중국 등 주요 경쟁국과의 기술 격차를 최대 3년 이상 확대하며 K-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티엔에스 컨소시엄은 해당 과제를 통해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물론 로봇·도심항공모빌리티(UAM)·미래항공모빌리티(AAM)·드론·선박 등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배터리팩 커스터마이징 솔루션의 상용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엔에스는 이번 사업에서 ▲설계·공정 최적화 시뮬레이터 및 인터페이스 개발 ▲통합 데이터 인프라 및 동화 모듈 개발 ▲현장 적용 및 개선 사항 보완 등을 담당한다. 자가 적응 AI 시스템의 기술 고도화와 사용자 편의성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팩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씨티엔에스를 포함해 컨소시엄에 참여한 유수 기관·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사업적·기술적 역량을 적극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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