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창업형 사회연대경제모델 도입
경남형 자립전환주택 전 시·군 확대 등
'돌봄'과 관련해서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거나 공급이 전무했던 서비스를 중심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산 1곳에 불과한 '발달장애인 치과치료 지정 병원'을 권역별 4곳으로 확대하고, 여성장애인 전용 산부인과도 권역별로 설치한다.
동부권에 집중된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을 서부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장애인 특화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한다.
또 통합형 방문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발달장애인 야간돌봄 서비스도 확대하는 등 긴급돌봄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주거'와 관련해서는 현재 시·군별로 개별 운영 중인 '자립생활주택'을 '경남형 자립전환주택' 모델로 통합 관리하고, 시설퇴소 장애인과 자립준비 장애인을 위한 주택을 추가 확보해 임기 내 전 시·군에 각 1개소 이상 설치할 방침이다.
자립초기 생활안정을 위해 주거비·생활물품·활동 지원, 병원 동행, 금융·계약교육,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을 묶은 자립정착 패키지 지원을 강화하고, 권역별 자립 지원 코디네이터도 배치해 주거 확보부터 생활 적응, 복지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활동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자립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동'과 관련해서는 경남형 무장애 교통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터미널·정류장 등 이동 편의시설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고, 시내버스 중심으로 보급되던 저상버스를 시외버스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장애인의 광역 이동권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남패스 100% 환급 대상도 중증장애인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장애인 전체로 확대한다.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소외되었던 중증장애인의 공공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 중증장애인 인턴제 사업 도입으로 민간기관 장애인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창업 특화 트랙을 신설하고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직업재활시설 등을 연계해 자금·공간·컨설팅·판로를 한 번에 지원하는 '장애인 창업형 사회연대경제' 모델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경남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도 단계적으로 2% 이상으로 상향 등 안정적 판로 확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경수 후보는 "장애인 여러분이 경남 어디에 살든 필요한 돌봄을 받고, 원하는 곳에서 생활하며, 자유롭게 이동하고, 당당히 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자립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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