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천창수 교육감 못다 이룬 꿈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조 후보는 28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등록 이후 진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는 조용식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지난 8년 울산교육의 변화와 성과에 대한 평가이자 울산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과 응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 낮은 자세로 끝까지 발로 뛰며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도 적극 독려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의 투표가 어렵게 쌓아 올린 울산교육의 변화를 지켜내는 큰 힘이 된다"며 "노옥희 교육감이 못다 이룬 꿈과 천창수 교육감이 남긴 과제를 이어 공교육 혁신의 성과를 흔들림 없이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또 생애 첫 투표를 하는 학생 유권자들을 향해서는 "투표는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여러분의 한 표가 교실과 울산교육, 그리고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선거 막판 과열 양상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가 정책 중심 선거를 약속했지만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기기 위해 무엇이든 해도 된다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줘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정치가 원래 그렇다 하더라도 교육과 교육자는 달라야 한다"며 "끝까지 흔들림 없이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씀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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