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정치 공작으로 매도"
박지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참사라는 비극 앞에서 민주당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정치 공작으로 매도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입장이야말로 참사의 본질을 흐려 행정 책임자의 무능과 과오를 덮으려는 전형적인 선거공학적 물타기"라며 "시민들이 불안에 떠는 상황에서 집권 여당이 국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기 진행된 사업"이라며 "오세훈 시정의 안전 불감증이 드러난 명백한 인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부실 행정으로 시민을 위험에 빠뜨린 '오세훈 서울시'의 실책을 반성하고 유가족과 서울시민 앞에 고개부터 숙이는 것이 순리"라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서소문 사고 관련 원인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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