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민주당, 김용남 같은 함량 미달 공천 남발…무조건 지지 강요"

기사등록 2026/05/28 11:44:41 최종수정 2026/05/28 13:40:23

서왕진 "당내 권력투쟁과 계파 공천에 몰두"

"공천 폐해 호남서 여실히…일당 독점정치"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0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조국혁신당은 28일 "민주당이 차명 대부업자 의혹이 있는 김용남 후보 같은 함량 미달, 낙하선 공천을 남발하고도 민주개혁진영 유권자들께 무조건 지지를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구 광산구을 배수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제11차 중앙선대위에서 "민주당은 당내 권력투쟁과 계파 공천에 몰두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왕진 위원장은 "김용남 사태는 민주당의 이런 현실을 극명하게 드러낸다"며 "이러한 오만한 공천의 폐해는 호남에서 더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천권자만 바라보는 낡은 일당 독점정치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 위원장은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호남발전을 약속했으나 선거가 지나면 속도는 더뎠고 책임은 흐려졌다"며 "조국혁신당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 다섯 곳 이상의 지역에서 기초단체장을 배출해 조국혁신당표 혁신 자치단체 모델을 만들겠다"며 "민주당 일당 독점으로 퇴행하는 호남정치를 견제와 균형의 정치가 작동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더했다.

신장식 선임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은 단체장도 국회의원도 모두 자신들이 독점해야 예산을 많이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며 "그러나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 시장, 군수가 생긴다는 것은 우리 12명의 국회의원이 원팀으로 그 지역을 함께 챙긴다는 듯"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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