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출시…650여개 품목 판매
28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월 개점한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이 지난해 9월 누적 매출액 20억원을 돌파한 이후 8개월여만인 5월 기준 30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곡성몰은 개점 초기 쌀·멜론 등 농·특산물 판매 중심에서 축산물, 가공식품, 생활·관광 상품까지 영역을 넓혀 현재 126개 업체가 65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회원 수는 4만5000명, 누적 방문자 수는 209만여명을 넘어섰다.
곡성몰의 안정적 성장 배경은 일반 온라인 쇼핑몰과 다르게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입점 업체가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가 없어 상품 가격을 낮출 수 있었으며 지역 농·특산물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져 농가와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원으로 직접 연결됐다.
또 전국의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특산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명절, 계절, 지역 축제, 입점 업체 신상품 출시 등 소비 흐름에 맞춘 기획전을 꾸준히 운영했다.
이 밖에도 곡성군의 지원을 통한 모든 상품 무료배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페이지 운영, 대형 유통채널과 연계한 오프라인 판촉 활동을 병행해 신규 회원을 유입했다.
곡성몰은 지난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협업 과제 우수상 등을 받기도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누적 매출 30억원 달성은 지역 농업인과 입점업체, 소비자,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곡성몰이 지역 농가의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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