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92학점 이상 취득해야 졸업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점 이수 지원에 나섰다.
대구교육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따라 올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3년간 총 192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졸업할 수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공통 과목은 과목 출석률 3분의 2 이상 뿐만 아니라 해당 과목에서 배워야 하는 최소한의 학업 역량인 최소 성취수준(학업성취율 40% 이상)을 도달해야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결손 및 동기 저하 등으로 인해 학점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맞춤형 학습 케어로 진행된다.
학습코칭 전문가가 신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습 유형 검사를 통해 본인만의 강점을 분석해 학습동기 부여 및 공부 습관 정착에 도움을 준다.
세심한 관리를 위해 10명 안팎의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진행된다.
상반기는 7월8일까지 사전 신청교 15개교의 참여 희망 학생 총 133명의 학생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20개교 내외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점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혜정 대구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공적으로 고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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