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선거운동 중단…공개 일정 없이 행보
사고 현장 4차례 방문…"신속 개통·안전 관리"
오늘 선관위 주관 TV 토론…29일 사전 투표
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소문 사고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 권한대행과 함께 상황을 점검했다. 같은 시간 방문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안전 관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오 후보는 특히 철도 위 낙하물로 인한 시민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는 점을 감안해 "신속하게 개통하되, 철거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해 달라" 강조했다고 오 후보 측이 전했다.
오 후보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 현장도 찾았다. 구의역 참사는 지난 2016년 5월 28일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하청업체 노동자가 열차에 치여 숨진 사고다.
오 후보는 지난 26일 서소문 사고 발생 직후 공개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 뒤 현장을 두 차례 방문한 바 있다. 전날에도 사고 현장과 함께 희생자 빈소를 비공개로 찾아 조문했다.
오 후보는 이날 밤 예정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토론 전까지 공개 일정을 수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오는 29일~30일 사전 투표가 진행되는데, 첫날인 29일 투표에 참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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