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아크릴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AI 컴퓨팅 인프라의 운영·기술지원을 담당하며,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의 AI 활용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 하드웨어 인프라 및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충북 특화산업의 AI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충북 AI 컴퓨팅 자원의 효율적 활용 체계를 마련하고, 바이오 데이터 기반 AI 생태계 조성, 후속 국책과제 연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북도의 과학기술·디지털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지역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혁신사업 발굴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충북 AI 인프라의 정책·거점 운영 주체로서 ▲사업 관리 ▲운영 성과 및 이용 실적 점검 ▲확산 전략 수립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맡는다.
아크릴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AI 컴퓨팅 인프라의 GPU(그래픽처리장치) 클러스터, AI 개발 플랫폼, 운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운영·기술지원을 담당한다. GPU 자원 배분과 사용량 관리, 인프라 모니터링, 장애 대응, 보안관리 등 안정적인 AI 컴퓨팅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AI 모델을 개발·학습·추론·배포하는 전 과정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충북 지역 기업의 AX를 촉진하기 위한 개념검증(PoC), 실증, 컨설팅, 기술교육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AI·데이터·웰케어·헬스케어 등 충북 특화산업과 연계한 공동연구·정부과제 대응에 협력하고 장기적으로 바이오 빅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 기반 조성까지 협력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아크릴 관계자는 "AI 컴퓨팅 인프라는 장비 구축뿐 아니라 안정적인 운영과 기업·연구기관 대상 기술지원이 함께 뒷받침돼야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해 충북 AI 인프라가 지역산업의 실질적인 AX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