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베이징 APEC 혁신 도시 워크숍서 '서울 RISE' 성과 공유

기사등록 2026/05/27 16:51:58

모빌리티동행랩 등 지역 혁신 지표 글로벌 공유

한국 대학형 산학협력 성과 확산…베이징대와 후속 성과 도출 논의

[서울=뉴시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APEC 혁신 도시 워크숍' 행사의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성대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혁신 도시 워크숍'에 참가해 서울 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 혁신 수요와 적용기술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플랫폼으로, 한성대는 서울 RISE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한 사례 발표와 기술·적용 시나리오 패널에 참여하며 대학 주도형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교통약자대상 웨어러블 로봇 실증과제인 모빌리티동행랩을 통해 지역 어르신 113명의 기술 체험과 57명의 실증을 진행한 한성대는 창업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학생 276명, 평생교육 이수자 320명 등을 축적한 성과를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구체적 후속성과 또한 도출됐다. 한성대는 국제기술이전네트워크(ITTN) 장장 비서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고, 베이징대학교 창업센터와는 지난 2월 창업캠프에 이은 학생교류 및 창업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한성대 이정훈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발표는 한성대의 성과를 국제무대에 소개한 것을 넘어, 도시혁신과 산학협력, 기술사업화를 연결하는 한국 대학형 모델을 APEC 혁신 도시 논의에 제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제 파트너들과 학생교류, 공동연구, 실증, 기업 연계를 포함한 후속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한성대는 탕지엔 베이징 휴머노이드 혁신센터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후속 컨소시엄 협의를 통해 학생교류·창업·로봇 실증 협력 실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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