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삼다수가 중국 시장 재진입을 위해 수출 초도물량 113t을 선적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27일 제주항에서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수출 초도물량은 총 10TEU(113t) 규모로 제주-칭다오 직항 노선을 활용해 선적했다.
공사는 중국 소비자 시장 본격 공략을 위해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7월 내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 징둥닷컴에 제주삼다수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전용 브랜드관 운영과 함께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및 판촉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삼다수는 그간 중국 내 한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이어왔으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를 직접 공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이번 중국 온라인 시장 진입을 발판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현지화를 지속 추진해 중국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주삼다수를 K-대표 생수 브랜드로 각인시키고 중국 수입생수 시장 내 Top 5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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