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전기료 1만원 수준 절감 효과 기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27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군민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시범 사업으로 처음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 소유자와 입주 가구로 발코니, 베란다 등에 설치 가능한 1000와트(W) 이하 거치형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올해는 공동주택 30가구 내외를 선착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300~500W급 미니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월평균 약 1만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영광군이 선정한 참여(시공)업체에 접수해야 하며, 시범 사업 물량이 30가구 내외로 한정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영광군은 올해 사업 운영 결과와 수요를 검토해 내년부터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재생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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