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 주요 원인 '졸음·주시 태만'

기사등록 2026/05/27 15:47:07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고속도로 내 교통사고 사망 주요 원인은 졸음 운전과 주시 태만으로 분석됐다.

27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지역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총 5명(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1명)보다 4명 더 늘어난 수치다.

사고 주요 원인으로는 전체 5건 중 4건이 졸음 운전·주시 태만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차량 종류 별로는 화물차 사고가 3건, 승용차 사고가 2건을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졸음·주시태만이 초래하는 대형 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한편 화물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시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시속 100㎞ 이상으로 주행하는 고속도로에서 단 3초만 졸더라도 100m를 무방비로 주행하게 된다"며 "장거리 운전 시에는 차량 내부를 자주 환기하고 졸음이 올 때는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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