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경기도미술관이 전시와 관람객을 연결할 문화자원봉사자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7월15일부터 9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강으로 구성된 ‘2026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술관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관람객에게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문화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미술관의 역할과 전시·작품 이해를 비롯해 한국 근현대미술과 동시대 미술의 흐름, 미술과 사회의 관계, 관람객과 소통하는 전시 해설 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전시 해설 활동과 미술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6월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서 양식과 제출 방법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총 8강의 양성교육과 함께 필드트립, 스크립트 제출 및 시연 심사 과정도 포함된다.
미술사·미술교육·전시 해설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예비 문화자원봉사자가 갖춰야 할 기초 지식과 현장 역량을 단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방식과 전시 맥락을 해석하는 능력을 함께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문화자원봉사자는 미술관과 관람객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현장 이해와 해설 역량을 갖춘 문화자원봉사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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