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류수노·윤호상·조전혁…보수후보 4인 기자회견
"28일 전까지 반드시 단일화…교육 정상화 이뤄내겠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시교육청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사전투표가 이뤄지기 전인 28일 전까지 반드시 단일화 성공에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앞서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시민회의)가 진행한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 출마했다.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 중 보수로 분류되는 후보는 김 후보 외에 조전혁, 윤호상, 류수노 후보 등 4명이다.
김 후보는 "난 지금 교육감 중 유일하게 단일화를 만들어보고 양보해본 후보"라며 "출마 전부터 단일화를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28일 전까지 반드시 단일화에 성공적 역할을 할 것이고, (다른 후보들과) 미팅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만큼은 새로운 시대, 미래를 위해 보수 단일화를 이뤄내서 교육 정상화를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성애 반대'를 표어로 내건 데 대해서는 "올바른 역사교육과 바른 인성교육을 복원하고 교육환경을 정상화하겠다"며 "일체 좌편향적 이념교육을 바로잡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올바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한 교육을 확립하고 학교공동체를 통해 교육을 오염시키는 환경 인식 개선 운동을 통해 개선하겠다"며 "왜 동성애를 반대하는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지 제대로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3년간 서울 교육은 가히 '재난 수준'이고 학생, 부모, 교사 모두 너무나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자유는 낡은 것이고 경쟁은 나쁜 것이라 배우는데, 그 12년을 끝내러 이 자리에 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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