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행정부 출범 후 세번째 정기 검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국립 군의료센터를 방문해 검진을 받은 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꾸준히 건강이상설에 시달려왔는데, 이를 일축하는 주장이다. 다만 검사 소견서가 향후 공개될지는 불분명하다.
이날 검사는 육개월마다 진행되는 정기검진 성격으로 알려졌으나 고령의 트럼프 대통령이 대상이다보니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946년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만 80세가 된다. 2029년 미국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 퇴임이 예정돼 있다.
건강이상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것은 비난 나이 때문은 아니다. 손등의 멍, 다리 부종, 목의 붉은 반점 등이 목격되면서 신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취임 후 격무에 시달리는 가운데 공식 행사에서 졸고있는 모습을 몇차례 보인점도 구설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2기 행정부 출범 후 정기검진을 받은 것은 지난해 4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다.
뉴욕타임스(NYT)는 "일반적으로 대통령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되지만 얼마나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지는 백악관에 달려있다"며 "트럼프 대통령 2기에서 이러한 발표는 점점 더 짧아지고 구체성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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