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서소문 고가 붕괴' 현장서 긴급 상황점검 회의

기사등록 2026/05/26 20:21:35 최종수정 2026/05/26 20:42:24

고용장관, 사고 현장 찾아 회의 개최

고가 붕괴로 3명 사망, 3명 병원 이송

'유가족 지원·안전 관리·원인 규명' 지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6.05.2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오후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32분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감리단장 1명, 현장 관리소장 1명, 외부 전문가 1명 등 총 3명이 숨졌다. 이 외에 서울시 관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 장관은 현장 상황점검 회의에서 지방정부와 협업해 부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경의중앙선 철도 개통을 위한 작업 진행 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철저히 안전 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고 발생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당부했다.

노동부는 "김영훈 장관의 지시에 따라 향후 사고 수습 과정에서 지방정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엄정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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