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허브 구축하길"…벤처협회, 정원오 후보에 정책제언

기사등록 2026/05/26 17:44:33

혁신벤처업계 정책제언

[서울=뉴시스]정원오(외녹)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사진=벤처기업협회장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26일 서울 구로구 협회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혁신벤처업계 정책제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서울시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벤처·스타트업 육성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협회가 분석한 지역별 벤처기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소재 벤처기업은 1만893개사로 전국의 28.4%에 달했다. 벤처확인 유형 중 벤처투자 기업 비중은 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협회는 이같은 산업·투자 기반을 고려해 서울시 창업정책은 실증, 투자, 공공수요, 글로벌 스케일업이 연결되는 성장정책으로 고도화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전달한 주요과제는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허브 구축 ▲혁신벤처 클러스터 조성 ▲AI·딥테크 성장기반 마련 ▲서울 스케일업 투자 플랫폼 구축 ▲서울 도시문제 해결형 공공수요·실증 테스트베드 개방 ▲서울형 벤처기업 육성 조례 등 제도 기반 마련 등이다.

송병준 협회장은 "서울시 경제정책의 최우선 아젠다는 벤처·스타트업이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서울이 'G2 서울'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과 기업이 서울에서 태어나고, 투자받고, 실증하고, 세계시장으로 성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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