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설치 없이 임신부터 양육까지 57개 지원사업 확인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양육까지 관련 지원 정책을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전자책(E-book) 서비스를 도입했다.
종이 책자의 접근 한계를 보완해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나주시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전자책 형태로 제작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민들은 나주시와 보건소 누리집 첫 화면의 '임신·출산·양육지원' 배너를 클릭하면 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책에는 청년·신혼부부 지원과 난임 지원 등 임신 준비 단계부터 임신부 건강관리, 가사돌봄, 출산장려금, 양육지원까지 총 57개 사업 정보를 담았다.
나주시는 정책 변경 사항을 반영해 상·하반기 두 차례 내용을 개정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기존 종이 소책자도 1500부를 제작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에 마련해 둘 예정이다.
강용곤 나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임신·출산·양육 관련 정책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