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호텔조리제빵과, 전국 경연대회서 4개부문 입상

기사등록 2026/05/26 15:52:00
[울산=뉴시스] 울산과학대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대구광역시장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조리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했다.

26일 울산과학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조리협회와 한국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제과 경연대회 가운데 하나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조리·제과·제빵 분야 학생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울산과학대 호텔조리제빵과는 단체전시와 단체라이브, 5인 라이브 부문 등에 참가해 전 부문 수상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단체전시 부문에서는 최진혁 교수와 박성욱·권용준·신남국·김유빈·안나영·고명지·이성민·김승준 학생이 참가해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대상)을 받았다.

출품 작품은 창의적인 메뉴 구성과 섬세한 조리 기술, 완성도 높은 플레이팅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대구광역시장상(대상), 국회의원상(우수상), 동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신언환 학과장과 최진혁 교수는 "학생들이 오랜 기간 열정적으로 준비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경연 경험을 통해 외식·조리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과학대 호텔조리제빵과는 전국 규모 조리 경연대회 참가와 산학 연계 실습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현장형 조리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학년 김유빈 학생이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빵공예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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