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농어촌 학생 대상 데이터 문해력 교육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이 강원 강릉 모산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통계·데이터 교육 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은 이날부터 이틀간 강릉 모산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서 밖 통계·데이터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구현'과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데이터 문해력 교육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실습·체험 중심의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는데, 학생들은 통계 분석 프로그램 '통그라미'를 활용해 데이터를 그래프로 시각화하고, 통계 포스터 제작과 데이터 기반 창작 활동에 참여한다.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은 지난해 통계선도 우수학교인 모산초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통계·데이터 교육'을 전국 소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인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장은 "미래 세대가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갖추는 것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누구나 양질의 데이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포용적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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