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ERA 7.31' 아시아쿼터 타무라 방출…日 투수 타카다 영입 유력

기사등록 2026/05/26 15:42:46

"타카다, 메디컬 테스트 등 행정 절차 남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초 1사 2,3루 상황 두산 타무라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3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아시아 쿼터 오른손 투수 타무라 이치로를 방출했다.

두산 구단은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타무라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지난해 12월 일본프로야구 경험이 풍부한 타무라를 아시아 쿼터 선수로 영입했지만, 전반기를 마치기도 전에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올해 두산에서 불펜 투수 임무를 맡은 타무라는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ERA)  7.31에 그쳤다.

지난달에는 9경기에 출전했으나 평균자책점(ERA) 10.57로 부진했다.

승부처 등 중요한 상황에서 타무라를 기용할 수 없게 된 두산은 아시아 쿼터 선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두산은 새 아시아 쿼터 선수로 왼손 투수 타카다 타쿠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타카다 영입이 유력한 건 사실"이라며 "아직 메디컬 테스트 등 행정 절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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