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지난해 일반인이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자료로 전환된 북한 '노동신문'을 바로 보는 방법을 영상으로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일부는 총 5편의 영상 시리즈를 이날부터 통일부 유튜브 채널 '유니티비(UNITV)'에서 순차로 공개한다. 영상 시리즈는 국민이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노동신문을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시리즈 첫 영상은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6면의 평양, 노동신문 바로 읽기'를 주제로, 노동신문의 특징 및 비판적 독해 방법 등을 설명한다.
이어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 및 김성경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바라본 노동신문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노동신문의 행간을 읽는 법, 연구자들이 북한자료를 활용하는 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북한자료의 대국민 공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12월 열람 허가가 필요한 특수자료에서 일반자료로 전환됐다. 현재 노동신문은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 취급 기관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다.
통일부는 노동신문을 포함한 북한 웹사이트 60여 개에 대한 접속 차단도 해제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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