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재난 대비' 인천 서구, 전통시장·복지시설 안전점검

기사등록 2026/05/26 14:35:51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통시장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구는 최근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비해 사전에 취약 요소를 발굴·개선함으로써 상인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추진됐다.

서구 경제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전통시장 내 집수받이 정비 상태와 소화기 충전 여부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신속히 배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서진중앙시장의 아케이드 갤러리창 개폐장치 설치사업 현장도 함께 살폈다.

아울러 서구는 지역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다음 달 19일까지 공공시설과 안전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구 복지국장과 관계자들은 시설 내 기본적인 안전관리 상태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대응체계 등을 확인했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기계·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조치와 보호장비 착용 여부, 작업환경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노인요양시설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가스·시설물 안전 등 3대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서구 관계자는 "구청장 권한대행 기간에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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