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감 후보 서로 "시민단체서 선정" 홍보전
김상동 후보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이 전날 발표한 '2026 학부모가 지지하는 교육감 후보' 명단에 경북 지역 대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후보측에 따르면 전학연은 과거 교육감 선거에서도 왜곡된 이념 교육과 편향된 교육 권력을 척결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이끌 적임자들을 적극 지지해 온 대표적인 보수 성향의 학부모 연대 단체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학연은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조전혁(서울), 임태희(경기), 이대형(인천), 정승윤(부산), 신경호(강원), 강미애(세종), 윤건영(충북), 이명수(충남), 강은희(대구), 김주홍(울산), 권순기(경남) 등 후보를 전국 12개 시·도의 학부모가 지지하는 교육감 후보로 공개했다.
김 후보는 "낡은 행정과 불투명한 교육에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미래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전국 학부모님들의 염원을 가슴 깊이 새겨, 잃어버린 경북 교육 8년을 반드시 심판하고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경북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후보도 전국 35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주도하는 '6·3 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 후보측에 따르면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각계 시민사회와 직능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0인위원회의 심사와 투표를 거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후보 등을 대상으로 '좋은 후보'를 선정했다.
임 후보측은 "임 후보가 내세워 온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 '지난 8년의 성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이라는 메시지가 시민사회 평가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고 풀이했다.
임 후보는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된 것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난 8년 동안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온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모두에게 보내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경북교육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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